혈안 Bloodshot Eyes

시놉시스

정아의 남편은 17년 전 정아가 딸을 임신했을 때 가면을 쓴 살인마에게 살해되었다.
정아도 현장에 있었지만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고, 범인 또한 잡히지 않았다.
그 사건 이후 후유증으로 불안증에 시달리는 정아.
그런데 살인마가 다시 나타나서 이젠 딸을 해치려 한다.
딸을 지키지 위해 정아는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연출의도

바람 폈던 남자가 여자의 바람을 의심하듯, 남의 험담을 하는 사람이 자기 험담을 두려워하듯,
사기꾼이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 못하듯,
자신에게 내제되어 있는 수많은 집착, 폭력, 가식을 타인에게 대입시켜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거에 살인을 저지른 사람 또한 자신의 죄안에 갇혀
다른 수많은 사람들도 자신처럼 살인을 할 수도 있다고 두려워하며 살지 않을까?

영화제수상 및
상영이력

스태프

스탭
연출/각본 : 이주승 LEE Ju-seung
프로듀서 : 상훈 SANG HUN
조연출 : 정상두 JUNG Sang-du
촬영 : 이지훈 LEE Ji-hun
조명 : 이수남 LEE Su-nam
미술 : 임정우 IM Jeong-u
동시녹음 : 류하은 RYU Ha-eun
편집 : 천지현 CHEON Ji-yeon
믹싱 : 송주호 SONG Ju-ho
음악 : 이재원 LEE Jae-won
D.I. : 권윤경 KWON Yun-gyeong
CG : 최진호 CHOI Jin-ho

캐스트
정아 : 배정화 BAE Jeong-hwa
나연 : 이수하 LEE Su-ha
지수 : 허정희 HEO Jeong-hui

감독

이주승

2020<혈안 Bloodshot Eyes> 17min
2020 제3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경쟁